이른바 '명품 가방'을 팔려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렸는데, 물건을 사겠다고 나타난 남성이 가방을 들고 달아났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시가 6백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팔려고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구매 의사를 밝힌 사람과 카페에서 만났다는데요.
"아내에게 선물할 것"이라며 현장에 나온 남성.
글쓴이가 계좌 이체를 요청하자 휴대전화를 만지작대더니 가방을 들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합니다.
"부천이나 인천 일대에서 남성을 목격한 사람은 꼭 제보해달라"는 말과 함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남성의 인상착의도 공개했습니다.
다행히 도주했던 남성은 지난 24일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요즘 중고품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추세인데, 값비싼 물건을 사고팔 때는 특별히 더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시가 6백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팔려고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구매 의사를 밝힌 사람과 카페에서 만났다는데요.
"아내에게 선물할 것"이라며 현장에 나온 남성.
글쓴이가 계좌 이체를 요청하자 휴대전화를 만지작대더니 가방을 들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분해서 잠도 안 온다"며 울분을 터뜨렸는데요.
"부천이나 인천 일대에서 남성을 목격한 사람은 꼭 제보해달라"는 말과 함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남성의 인상착의도 공개했습니다.
다행히 도주했던 남성은 지난 24일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요즘 중고품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추세인데, 값비싼 물건을 사고팔 때는 특별히 더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