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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北 "투석기로 위성 날리나"...韓 "안보리 조롱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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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북한이 발사한 군사 정찰위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회의가 열렸지만 이번에도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이 아니면 투석기로 위성을 날리느냐며 더 뻔뻔한 주장을 이어갔고, 우리는 북한이 안보리를 조롱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 사무처는 북한의 이번 위성 발사가 무기 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것으로 핵무기 개발의 연장선이라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