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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하마스, 이 인질 11명 추가 석방…휴전 나흘간 총 50명 풀어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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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도 팔 수감자 33명 석방 전망…양측 휴전 이틀 연장 합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휴전 4일 차인 27일(현지시간) 인질 11명을 추가로 석방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가 인질 11명의 신병을 하마스로부터 넘겨받아 자국 영토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귀환한 11명의 납치 피해자의 신병을 군과 신베트가 인계받았다"며 "우리는 1차로 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