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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진술 거부한다" 답변만 78번‥'고발사주' 손준성 징역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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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끌던 검찰이, 정치권에 진보진영 인사들의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재판이 1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공수처는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는데요.

손 검사는 마지막 재판에서도 일흔 번 넘게 "답변을 거부한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