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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선유도 해역, 청동기 시대부터 해상활동 거점...입증 유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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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선유도 해역이 선사시대부터 해상활동의 거점으로 이용됐음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발굴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선유도 해역 수중에서 청동기 시대의 간돌검과 삼국시대의 토기, 후백제 시대 기와,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근대 옹기 등 유물 180여 점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돌검은 돌을 갈아 만든 칼인데 국내 수중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