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초라한 수사성적에 '내홍' 까지…표류하는 공수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기대와 우려 속에 출범한지 3년이 돼갑니다. 여전히 뚜렷한 수사 성과는 없고 1기 검사 13명 가운데 10명이 임기를 못 채우고 떠났습니다. 공수처는 사실상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예나 기자 리포트 전해드리고 뉴스야 이어가겠습니다.

[리포트]
3년 전 '성역 없는 수사'를 내걸고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김진욱 / 공수처장 (2021년 1월 21일)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