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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죽은 줄 알았던 9살 딸 에밀리 극적 생환"…2차 인질석방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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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통받을 바에야 차라리 죽은게 낫다" 하마스에 글려 간 어린 딸이 숨졌다는 소식에, 아버지가 오열하며 내뱉은 이 한 마디는 전쟁의 비극을 알리고 전 세계를 울렸습니다. 그런데 이 사연 속의 딸이 극적으로 살아 돌아왔습니다. 이런 눈물의 재회를 보며 가슴 한켠을 쓸어내리지만 아직 풀려나지 못해 생이별중인 가족도 많습니다. 2차 인질과 수감자 맞교환도 가까스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