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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독일산 제쳤다' 국내시장 장악한 '中 전기차'…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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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산 전기차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전기차 가운데,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차 수가 독일산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테슬라를 중국에서 만든 덕분도 있지만, 전기 버스나 전기 트럭에서도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국내 자동차는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차 인기에 힘입어 국내시장에서 자리잡은 테슬라. 중국산 배터리로 원가를 낮추고 상하이 공장 생산으로 가격을 더 떨어뜨리면서 한국 시장 판매량은 호조를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