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제철과일 먹기 무섭네' 귤 14%·딸기 19% 가격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과일값 비싸다는 이야기가 올해 내내 사라지지 않았죠. 폭우와 폭염에다, 생산비도 많이 오른 탓인데요, 그래서 웬만하면 제철 과일을 먹으려고 하는데, 요즘이 제철인 귤도, 고물가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일 코너에 손님들이 몰려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도 전문매장을 찾은 겁니다.

한금숙 / 서울 가락동
"작년보다는 많이 비싼데 모든 과일이 작년보다 사과도 그렇고 많이 비싸니까, 먹고 싶은 건 먹어야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