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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늦가을 정취에 빠진 나들이객 북적…27일 비온 뒤 28일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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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남쪽에는 아직 울긋불긋한 단풍이 펼쳐져 있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겨울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년고찰 화엄사로 가는 길목이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와 예쁘다, 우리 내년에 또 오자."

나들이객들은 빨갛게 익은 단풍나무 아래 모여 추억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