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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허경영 불로유' 먹고 숨진 80대...경찰, 사망 연관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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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하늘궁'서 80대 남성 숨져…경찰 조사

"만병 낫는 우유"…불로유 마신 뒤 사망 '의혹'

하늘궁 측 "A 씨 불로유 마시지 않아…사망 무관"

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수거 우유 성분 분석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불리는 '하늘궁'에 입소했던 8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남성은 하늘궁에서 주장하는 만병통치 음료, 이른바 '불로유'를 마신 것으로 파악돼 경찰은 사망과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양주에 있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입니다.

이곳에 있는 숙박시설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