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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가상화폐 대신 '이것' 거래 중"...FTX 창업자 근황 소식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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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자금 100억 달러(약 13조 원)를 빼돌린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가 구치소에서는 '고등어 절임'을 화폐 대용으로 사용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3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서 형량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뱅크먼-프리드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뱅크먼-프리드는 지난 8월 구치소 내에서 채식주의자용 음식이 제공되지 않아 빵과 물로만 연명 중이라는 불만을 제기한 것과는 별개로 구치소 매점에서 판매하는 고등어 절임 팩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