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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의사 사명감으로만 하기에는"...방문진료 참여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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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도 '왕진 가방'을 들고 집마다 진료하러 다니는 의사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정부가 4년 전부터 왕진, 그러니까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정작 의사들의 참여율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심 주택가에 들어선 작은 차량에서 '왕진 가방'을 든 의사와 간호사가 내립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집에 방문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