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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주황빛 겨울 간식...'쫄깃쫄깃' 함안 곶감 생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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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간식이 바로 곶감입니다.

요즘 경남 함안에서는 곶감 생산이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주황빛으로 물든 현장을 임형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해발 770m 함안 여항산 자락.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지나면, 마을은 온통 주황빛으로 물듭니다.

농가에서는 감 껍질을 깎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껍질을 벗겨낸 감을 찬바람에 한 달 넘게 말리면 맛있는 곶감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