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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오래된 장비 전수 점검...상설 장애 대응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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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장비, 2016년 도입…"사용기한 만료 전"

"오래된 장비, 포트 불량 우려…전수 점검 착수"

"장애 징후 감시 체계·상설 장애대응반 구축"

"디지털정부 멈춰도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

"국가전산망 마비, 재난 및 사고로 명시"

[앵커]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불량 장비 때문이었던 걸로 드러나면서 정부는 시스템 관련 장비들을 전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 전산망 마비를 재난이나 사고 유형으로 명시하고 상설 장애 대응반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장 난 라우터 장비는 2016년 도입됐지만, 아직 사용기한이 만료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재용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 우선은 노후가 장비 고장의 원인이었다고 얘기하기는 어렵고요. 물리적인 부품의 손상이기 때문에 그 부품의 손상의 원인을 밝혀내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