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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올겨울 예년보다 덜 춥지만 북극발 기습 한파...해안엔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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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해빙 감소→북극 한기 남하…추운 겨울 요인

유라시아·티베트에 눈 덮임 심해…찬 공기 남하

기상청 "올겨울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듯"

12월 초반·1월 중후반에 북극 한파 엄습할 듯

12월에 서해안 폭설, 1월에는 동해안 폭설 예상

[앵커]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덜 춥지만, 12월과 1월에는 북극발 기습 한파가 찾아오며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12월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1월에는 동해안에 폭설이 예고됐습니다.

올겨울 날씨 전망,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의 핵심은 엘니뇨입니다.

현재 엘니뇨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8℃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