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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대출 유혹해 '휴대폰깡'...해외 전화금융사기 조직 대포폰으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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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출이 필요해 찾아온 사람들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헐값에 사들이는 이른바 '휴대폰깡'으로 확보한 단말기를 팔아넘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대포폰은 지난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피해자들을 협박할 때도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넷 대출 중개 플랫폼에 올라온 대부업체 광고입니다.

불법 추심도, 선이자도 떼지 않는 양심적인 업체라고 선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