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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강에 던져진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 누가 그랬나 조사해보니...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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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는 공영자전거 '타슈'를 강에 던진 혐의로 10대 후반 청소년 A 군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14일 새벽 대전 중촌동에 있는 다리에서 타슈 3대를 2m 아래 하천으로 집어 던져 고장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장난으로 자전거를 던졌다고 진술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하천에 버려진 타슈가 17대나 된다며 모두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 정의진
AI앵커 : Y-GO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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