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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D리포트] 자영업 다중채무자 연체 '역대 최대'…자영업 무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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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의 상황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다중채무자 수는 3.2% 늘어난 177만 8천 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다중채무자란 가계대출 기관 수와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수의 합이 3개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또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3분기 연체액 13조 2천억 원은 작년 2분기 말 5조 2천억 원의 약 2.5 배 수준까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