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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민소매·반바지 입고 마라톤 나선 시민들..."오히려 상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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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시민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마라톤에 나섰습니다.

함께 뛰다 보니 추울 새도 없이 오히려 상쾌함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윤성훈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민소매와 반바지 등 가벼운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몸을 푸느라 분주합니다.

잠시 뒤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마라톤 질주가 시작됩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금세 땀이 송골송골 맺힌 참가자들은 가쁜 숨을 내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