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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술적 화해' 국면 접어든 G2의 '전략적 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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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주 앉은 미중 정상, '전술적 화해' 국면에 접어든 걸로 풀이됩니다.

다만 숙명의 전략 대결 구도가 바뀐 건 아니어서 적잖은 뒤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1년 만에 손을 잡은 미중 정상, 양국 관계는 바닥을 쳤지만 서로의 필요에 따라 대좌했습니다.

내년 대선 앞둔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 경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단 걸 보여줘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