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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北도 '저출산 골머리'...'노력영웅' 칭호 주며 출산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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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못지않게 북한에서도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북한은 최근 어머니날을 맞아 아들딸을 많이 낳으라며 여성들에게 출산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은 북한의 12번째 '어머니날'이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11월 16일을 공휴일로 지정한 건데 '어머니날'을 맞아 북한 매체들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