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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지하철에서 취한 승객 '돕는 척'...휴대전화 절도범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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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에서 술에 취한 승객을 도와주는 척하며 휴대전화를 훔쳐간 50대 남성을 경찰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지하철경찰대는 오늘(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밤 11시 반쯤, 술에 취해있던 20대 남성 승객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