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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바이든 3일간 교전중단 촉구...네타냐후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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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사흘간의 교전중단을 촉구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으로 어제(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일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인질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와의 교전을 3일간 중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사흘의 교전중단 기간 하마스는 인질 10∼15명을 석방하는 한편, 모든 인질의 신원을 검증한 뒤 명단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 제안의 요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