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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새 대법원장 후보에 조희대 전 대법관..."사법신뢰 회복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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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새 대법원장 후보자로, 보수 성향의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

이균용 후보자 낙마 이후 한 달여 만인데, 대통령실은 사법 신뢰를 신속히 회복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퇴임한 김명수 전 대법원장에 이어 사법부를 이끌 후임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

경북 경주 출신의 조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대법관을 지냈고, 퇴임 뒤 변호사 활동을 하지 않고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