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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0월 가계대출 6.8조 원 증가...증가 폭 다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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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증가세가 주춤하나 싶었던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 폭을 키웠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신용대출이 늘어난 탓인데,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는 소폭 줄었고 앞으로는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지난 4월부터 껑충껑충 뛰더니 9월 들어서야 숨을 고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반짝 축소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86조 5천7백억 원, 한 달 사이 6조 8천억 원이 쌓이면서 다시 증가 폭을 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