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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내 살해 후 위장 사고 혐의' 육군 원사...군 검찰, 징역 3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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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하고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로 기소된 육군 부사관에게 군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부사관 측은 아내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교통사고 역시 과실로 발생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시간, 빠르게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벽에 부딪힙니다.

지난 3월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생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