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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의학계 "가습기살균제 폐질환 유발 근거 충분...SK·애경·이마트 면죄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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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학·환경·보건학회가 가습기살균제와 폐질환 사이의 인과관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근거가 명확하다며 이를 토대로 기업에 대한 판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한예방의학회와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등 7개 학회는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또는 유통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그리고 이마트에 대한 2심 판결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내려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