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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기아 광주공장 가동 중단...협력사 안전사고로 부품공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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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이 차량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겨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은 오늘(8일) 1차 협력업체에서 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협력업체에서는 어제(7일) 오전 40대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면서 작업 중지 조처가 내렸습니다.

기아 측은 부품 공급이 재개되면 즉시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대기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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