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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백악관 "바이든, 이스라엘의 가자 재점령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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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가자지구 처리 문제를 놓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견을 드러낼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에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이 끝난 뒤 가자지구를 무기한 점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6일) : 이스라엘이 시한을 정하지 않고 가자지구의 전반적인 안보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벌어진 일들을 봐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