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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번에는 '부업 스캠'?...진화하는 스캠 사기에 피해자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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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나 메신저로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사기를 치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죄.

보통 신분을 속여 위급한 상황에 놓인 척 돈을 뜯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최근엔 부업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는 등 수법이 진화하는 모양새입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 9월, 외국인 친구를 소개해주는 앱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