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임명된 지 75일째를 맞이하는 이 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건 신사협정과 정책 경쟁을 내팽개치고 무한 정쟁을 해보자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 소추는 명백한 법률 위반이 있어야 하는데, 민주당은 정략적 이익과 정부 압박용으로 무분별하게 탄핵 카드를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지난 서울 강서구 보궐선거 승리에 도취해 국민의 뜻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오만에 빠진 것 같다며 민생이 우선이고, 또 정책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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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임명된 지 75일째를 맞이하는 이 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건 신사협정과 정책 경쟁을 내팽개치고 무한 정쟁을 해보자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