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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中, '남중국해 충돌' 필리핀 옹호 바이든에 "간섭할 권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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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필리핀 공격시 방위조약 발동" vs 中 "남중국해 中 주권 훼손해선 안돼"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갈등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필리핀을 지원하는 발언을 하자 중국이 간섭하지 말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필리핀 지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미국은 중국과 필리핀 사이 문제에 간섭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