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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日외무성, 센카쿠 중국명 병기한 구글에 "일본명만 써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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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에 대해 구글맵이 일본 명칭뿐 아니라 중국·대만명도 병기한 것을 확인하고 정정을 요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미국 정보통신(IT) 업체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구글맵에는 일본이 실효 지배하는 중일 간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를 센카쿠와 함께 중국·대만 명칭인 댜오위다오도 병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