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美, 시리아서 동맹 튀르키예 드론 격추…"유감스러운 사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군 임무 수행 인근지역에 공대지 무기 장착 튀르키예 드론 비행

美국방부 "부대 500m까지 접근해 '잠재위협' 판단…자위권 행사"



(뉴욕 워싱턴=연합뉴스) 고일환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전투기가 시리아 영공에서 동맹인 튀르키예의 드론을 격추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시리아 북동부에서 현지 미군 부대로부터 500m 미만 거리까지 접근한 튀르키예 드론을 미군 F-16 전투기들이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격추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