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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이균용 강한 부결 기류에 고심 깊어지는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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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표결에서 부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사법부 수장 공백 장기화 우려가 커진 대법원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가 전임인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법원은 반대 의견이 강한 야당을 설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부결 기류가 강해지면서 대법원도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