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백골화된 영아 시신 발견…친모 체포
대전 서부경찰서는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친모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3일) 오후 3시 40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백골 영아 사체를 발견했다는 집주인 신고를 받았습니다.
집주인은 이 집 임차인이었던 A씨가 2년간 월세를 밀리고 연락도 끊기자 명도 소송을 통해 A씨의 짐을 정리하던 가운데 A씨 소유의 가방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아이를 출산했고, 아이가 4-5일 만에 뚜렷한 이유 없이 숨지자 가방에 시신을 담아 보관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영아_시신 #백골시신 #친모체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대전 서부경찰서는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친모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3일) 오후 3시 40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백골 영아 사체를 발견했다는 집주인 신고를 받았습니다.
집주인은 이 집 임차인이었던 A씨가 2년간 월세를 밀리고 연락도 끊기자 명도 소송을 통해 A씨의 짐을 정리하던 가운데 A씨 소유의 가방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아이를 출산했고, 아이가 4-5일 만에 뚜렷한 이유 없이 숨지자 가방에 시신을 담아 보관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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