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귀경객 인파 이어져…추억 안고 일상으로
[앵커]
오늘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이들이 많은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터미널은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제가 오전부터 이곳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오후로 접어들면서 이용객들이 더 늘어난 모습입니다.
승하차장은 쉴 새 없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버스들이 들어왔다 빠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귀경객들은 저마다 몸집만한 캐리어를 끌며 선물꾸러미, 반찬 등을 손에 들고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귀경객들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고향집에 잘 도착했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긴 시간 이동으로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연휴 기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시민들은 밝은 표정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허다솔 / 서울 광진구> "(연휴가) 너무 길어져서 오히려 푹 쉴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가족들끼리 못 나눴던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고요."
연휴 마지막 날 귀경 버스 예매율은 꽤 높습니다.
상행 전체 예매율은 80%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특히 부산-서울 구간은 90%를 넘겨, 표 구하시려면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하행 전체 예매율은 54% 정도인데,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하시려면 고속버스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미리 확인해 예매 현황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경 행렬이 서서히 마무리되면서 주요 고속도로는 평소 휴일 수준의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igiz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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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이들이 많은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터미널은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제가 오전부터 이곳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오후로 접어들면서 이용객들이 더 늘어난 모습입니다.
귀경객들은 저마다 몸집만한 캐리어를 끌며 선물꾸러미, 반찬 등을 손에 들고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귀경객들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고향집에 잘 도착했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긴 시간 이동으로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연휴 기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시민들은 밝은 표정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버스 예매율은 꽤 높습니다.
상행 전체 예매율은 80%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특히 부산-서울 구간은 90%를 넘겨, 표 구하시려면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귀경 행렬이 서서히 마무리되면서 주요 고속도로는 평소 휴일 수준의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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