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만족도 최고…대폭 확충
[앵커]
맞벌이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은 아기 양육일 겁니다.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경기도가 운영하는 18개월 미만의 0세 전용 어린이집이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18개월 미만의 0세아 전용 어린이집입니다.
대부분 가정 어린이집 형태여서 정원이 20명을 넘지 않습니다.
교사 대 아기의 비율이 0세반은 1대2, 1세반은 1대3으로 밀착 보육이 가능합니다.
<이연진 / 경기 성남시> "여러 사람의 시선이 있는 곳에서 밝게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서 그게 너무 좋은 것 같고요."
운영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여서 맞벌이 부부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습니다.
<강태현 / 경기 하남시> "야근이나 개인적으로 늦어질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올 때까지 도맡아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 급식, 위생 등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5%를 넘었습니다.
<유성애 /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장> "밀착보육을 하면서 스킨십도 해주고 눈맞춤도 해줘서 아이들한테 정서 발달에 매우 유익한 교육을 할 수 있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초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이정화 / 경기도 보육정책과장> "맞벌이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보육 여건개선을 위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경기도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2026년까지 60곳을 추가로 늘려 37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0세아 #보육 #경기도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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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맞벌이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은 아기 양육일 겁니다.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경기도가 운영하는 18개월 미만의 0세 전용 어린이집이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18개월 미만의 0세아 전용 어린이집입니다.
대부분 가정 어린이집 형태여서 정원이 20명을 넘지 않습니다.
교사 대 아기의 비율이 0세반은 1대2, 1세반은 1대3으로 밀착 보육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여서 맞벌이 부부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습니다.
<강태현 / 경기 하남시> "야근이나 개인적으로 늦어질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올 때까지 도맡아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 급식, 위생 등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5%를 넘었습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초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이정화 / 경기도 보육정책과장> "맞벌이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보육 여건개선을 위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경기도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2026년까지 60곳을 추가로 늘려 37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0세아 #보육 #경기도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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