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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EU 외교장관들 키이우 결집 "7조원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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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대한 명확한 약속으로 이해"

보렐 대표, "내년에 최대 50억 유로 지원 제안"

젤렌스키 "승리는 우리의 협력에 달려 있다"

"동결된 러시아 자산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

[앵커]
유럽연합의 외교장관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모였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내년에 우리 돈으로 7조 원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웅진 기자!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장관들이 EU 밖에서 처음으로 모인 거라고요?

[기자]
네 EU, 유럽연합 역사상 처음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열렸는데요.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EU가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와 공동회의를 연 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명확한 약속으로 이해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