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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北에선 샴페인병 깨고 러시아선 명품백 들고...존재감 과시한 최선희 외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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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들어 부쩍 잦아진 공개 행보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주목되는 인물이 바로 최선희 외무상입니다.

최 외무상은 5박 6일간의 방러 일정에선 김 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전술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이라고 주장했던 '김군옥 영웅함' 진수식.

안전 항해를 기원하며 샴페인 병을 선체에 부딪혀 깨뜨리는 의식을 맡은 건 다름 아닌 최선희 외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