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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한문 고서 번역하는 AI 등장...문화유산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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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문으로 된 고서는 전문가라도 쉽게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고서를 90% 가까운 정확도로 번역해주는 인공지능이 개발됐습니다.

일반인들도 우리 문화유산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 시대에 나온 '동국여지승람'이라는 고서입니다.

당시의 풍속과 지리 등이 담겨 흥미로운 책이지만, 먼저 한자라는 장벽을 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