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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총리 대신 국경절 연설 나선 시진핑...'시노믹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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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이 관례를 깨고 올해 국경절 축하 행사에서 직접 연설을 했습니다.

집권 3기 2년째로 접어드는 시점에 분배에 초점을 맞춘 '시노믹스'에 본격 시동을 걸 거로 보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매년 중국 총리가 축하 연설을 하던 국경절 리셉션, 관례를 깨고 시진핑 주석이 연단에 올랐습니다.

올해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출발점이라며 '공동부유'와 '중국식 현대화'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