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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장애인·비장애인 임금격차 9년간 117만원→1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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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임금격차 9년간 117만원→175만원

장애인과 비장애인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지난 9년 동안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과 전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지난 2013년 약 117만 원에서 지난해 약 175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9년 동안 장애인 근로자의 연평균 임금이 2.6% 오르는 동안 전체 근로자는 3.6% 올랐습니다.

또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지난 2014년 약 6천 명에서 지난해 1만 명을 웃도는 등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장애인 #임금격차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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