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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불지옥이 되어버린 생일파티...클럽 2곳 순식간에 '화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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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무너져 내린 건물 내부에서 불길이 맹렬히 타오릅니다.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에 있는 나이트클럽의 화재 모습입니다.

불은 일요일인 1일 오전 6시 폰다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발생한 뒤 인근 나이트클럽 두 곳으로 번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현재까지 13명의 시신을 확인했으며, 사망자는 모두 불이 처음 발생한 폰다 나이트클럽에서 발견됐습니다.

20대 여성 두 명과 40대 남성 2명 등 4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