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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내년부터 흉악범 '현재 얼굴' 본다...'범죄예방 효과'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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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흉악범들의 신상공개가 결정되더라도 범죄자 동의 없이는 현재 얼굴이 아닌 과거 사진만 공개돼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었는데요.

국회에서 이른바 '머그샷'을 공개하는 법안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는 신상공개가 결정된 흉악범들의 현재 얼굴 공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범죄예방 효과나 위헌 등의 논란도 여전합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