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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마산항 화물선 기름 유출...11시간 만에 방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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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항 4부두 인근 해상에서 일어난 2만 톤급 화물선 기름 유출과 관련한 방제 작업이 사고 발생 11시간가량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새벽 2시쯤 신고를 받고, 선박 주변으로 오일펜스 200m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화물선이 200t급 급유선에서 연료유를 공급받다 기름이 넘쳐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