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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공인중개사무소, 10개월 연속 매달 1천곳씩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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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무소, 10개월 연속 매달 1천곳씩 문 닫아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매달 전국에서 문을 닫는 공인중개사무소가 10개월 연속 1천 곳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개월 연속 매달 1천 곳이 넘는 공인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폐업은 1만2,593곳이었고, 1,201곳은 휴업을 택했습니다.

이 기간 새로 개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만901곳으로, 폐업·휴업보다 적었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공인중개사무소#부동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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