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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소록도 한센인 천사' 마가렛 간호사 오스트리아서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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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한센인 천사' 마가렛 간호사 오스트리아서 선종

[앵커]

아무 연고도 없는 한국에서 수십년 동안 한센인들을 돌보며 그야말로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소록도의 천사'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가 최근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돌아갈 때도 부담을 주기 싫다며 조용히 떠났을 정도로 겸손한 삶을 살아왔는데요.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소록도 천사'로 불린 마가렛 피사렉, 한국 이름은 백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