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택배 마약' 급증에도...통관 인력·예산 오히려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앞서 YTN은 국제 우편과 특송 화물 등 해외 직구로 위장해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의 양이 최근 2년 사이 6배 넘게 급증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정작 이를 걸러낼 통관 인력과 예산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항으로 들어온 국제 특송화물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엑스레이 검사대입니다.

컨베이어 벨트 위로 택배 상자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